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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real Engine 5

이건 취미인가 커리어인가

우리집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한 이유는 간단했다.

 

MBA를 들으면서 알게된 대단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신을 알리는 고유한 웹사이트가 존재했다.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고 싶었다.

 

앞에서 말했지만 월 10만원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없었다.

쉽게 말해서 IOS 어플 개발자 라이센스를 이용하면 연간 10만원 좀 넘는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차라리 어플을 만들겠다.

 

처음엔 레벨 디자인을 3~4개 해서 나의 소개를 카테고라이징 해서 만들고 싶었다.

 

구상하기로는 어딘가에 녹음기를 두고 그 녹음기를 작동시키면 음성이 나오면서 나를 소개하는 그런 방식으로 생각했다.

 

레벨을 여러개 만들고 그런 인터렉션은 어떻게든 할 수 있다고 믿었다.

문제는 스트리밍 서비스 였다.

 

결국 용감하게 AWS를 가입해서 하나씩 하나씩 진행했다.

 

역시 바쁜 관계로 틈 날때마다 했다. 한달 정도 소요된거 같다.

어느날 필 받아서 하루 밤새면서 작업을 해서 결국 성공했다.

 

그리고 2~3일 정도 켜둔 것 같다.

 

하루 있어보면서 비용이 올라가는 것을 보며 확실히 알았다.

 

이건 유지할 수가 없구나

 

그래서 황급히 주변 지인들에게 들어가서 해보라고 하고 3일만에 서버를 닫았다.

 

내 입장에서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나왔다.

 

앞에 말한 월에 10만원?

 

그냥 그걸 5~6개월 쓸돈을 한순간에 나갔다. 그것도 고생고생해서 서버씩이나 만들어서 말이다.

 

물론 쾌적하게 돌아가서 신기했다.

 

 

 

 

짧지만 기념되는 영상을 이렇게 찍고 막을 내렸다.

 

3D의 디테일, 그리고 재밌는 기능들은 이후에 추가해볼 생각이다.

 

우선 3D 디테일을 좀 올리고 어플 개발 쪽으로 진행을 해보고, 이를 링크드인 같은데 올려볼 생각이다.

반응좀 보려고...

 

그러면서 틈틈히 재밌는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거 이야기를 써보니 아직은 3rd JOB보다는 취미 생활에 가까운거 같다.

 

이 취미 생활때문에 컴퓨터 날려먹고 80~90만원 주고 컴퓨터도 새로 맞췄으니 상당히 비싼 취미이다. 나로썬..